오클랜드의 낚시꾼들이 거대 청새치를 낚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토) 뉴질랜드 북섬 서해안에서 배 낚시를 하던 오클랜드 무리와이 스포츠 낚시 클럽
(Muriwai Sports Fishing Club) 회원 세 명은 466kg짜리 청새치를 낚았는데, 이 괴물 새치는 낚
시꾼들이 타고 있던 보트와 크기가 비슷했다.
낚시 클럽의 스탠 필립스(Stan Phillips) 회장은 큰 물고기를 잡는 일이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
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들이 잡은 청새치가 무리와이 낚시 클럽에서 잡은 물고기 중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고기라고 했다.
필립스 대표는 클럽의 다른 회원들이 지난 2009년에 60kg짜리 낚싯줄을 이용해 380kg짜리 청새치를 잡은 적도 있다고 했다.
필립스 대표에 따르면 466kg짜리 청새치를 낚은 것은 웨이드 윌슨(Wade Wilson) 씨로, 그가
바다 낚시를 나간 것은 처음이었다고 했다.
이 낚시에 사용된 낚싯줄은 37kg짜리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총 2시간 동안이나 사투를 벌인것으로 나타났다.
필립스 대표는 세 명의 낚시꾼이 해안으로 돌아왔을 때 모두 흥분한 상태였다고 했다.
한편 지난 달에는 노스랜드 지역에서 350kg짜리 청새치가 잡힌 사례가 있다. <출처: KR>

*뉴질랜드 여행의 모든것 www.ilovenztravel.co.nz
카톡 ilovenelson (가이드투어/그룹투어+트레킹) / 카톡 ilovenztravel (자유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