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퀸즈타운 관광업체가 2천만불을 투자하여 개발한 루지 시설이 1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한국에 개장하였다.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은 본 시설을 지난 2월 10일에 일반 시민에게 개장하였는데, 영하의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방문을 하였다.
개장일이 있던 해당 주말에는 수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Dingo Travel과 Travel Factory가 촬영한 비디오는 24시간만에 각각 63만, 61만 5천명의 히트수를 기록하였다.
스카이라인의 새 루지 시설은 6개의 트랙, 5인석 리프트, 2개의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백만명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루지 개발사업은 뉴질랜드의 단일 업체로서의 한국 투자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라인 기업 대표이사 Mark Quickfall는 해당 기업이 스카이라인 루지 체험을 한국인 및 통영 시민과 함께 하게되어 매우 설레였다고 한다.
“ 저희에게 한국 및 통영시와 다양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준 아주 보람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
“통영 스카이 라인 루지에는 50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향후 추가로 50명을 더 고용할 계획입니다. 개발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한국으로부터 이 정도 수준의 투자를 무난하게 유치받아 기쁩니다. “
전 과정동안 한국 관계자들이 뉴질랜드의 스카이라인 퀸즈타운과 로토루아에 방문하였다.
뉴질랜드 통상 및 기업청 역시 본 프로젝트에 관여하였다.
“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개장 첫 6일간 저희의 예상을 뛰어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향후 새로운 운영방향에 대해 지극히 긍정적인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고 스카이라인 대표이사 Quickfall이 밝혔다.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1.5키로미터의 트랙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총6개의 트랙 중 1개의 트랙이 완공되었고, 나머지 트랙은 방문객 수요의 추이에 따라 향후 완성될 예정이다.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서가는 공식 개장은 4월에 있을 예정이다.
스카이라인 인터내셔널 루지 총괄매니저 Neville Nicholson은 한국 내에 기거하며 해당 프로젝트의 공사과정을 감독하였다.
스카이라인은 뉴질랜드에서 약 30여년 이상 루지 체험시설을 운영하며 뉴질랜드 외에도 캐나다 싱가폴에 시설장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 루지 체험시설은 본 업체의 6번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