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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2 06:23
혹스베이 - NZ 최대 와인산지와 개닛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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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ILOVENZ
조회 : 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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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수퍼마켓 와인 진열대에서 수많은 와인이 판매되고 있지만 이중 대부분의 와인 생산지가 혹스베이 주변임을 확인할 수 있다. 혹스베이(Hawkes Bay) 지방은 많은 포도밭을 보유한 뉴질랜드 최고 와인 산지의 하나로 꼽힌다.
혹자는 샤도네이 와인의 주산지라고 꼽기도 하겠지만 최근에는 캐버넷 쇼비뇽(Cabernet Sauvignon)과 멀랏(merlot) 등 다양한 품종의 포도가 생산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이 지역의 와인생산자들은 다른 지방의 선도자 역할을 하며 여행자들한테도 무료 안내책자를 배포하는 등 뉴질랜드 와인판매와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1월말이나 2월 초순에는 ‘Harvest Hawkes Bay’라는 거대한 쇼를 열어 와인과 음식 축제를 여는데 이 지역 20여곳이 넘는 와이너리가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이다.
이 지역 포도산지를 방문하는 좋은 방법은 자동차 말고 자전거를 빌려 돌아보는 것인데 왜냐하면 대부분의 포도산지가 서로 가깝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신선한 투어방법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자전거는 네이피어에서 대여할 수 있다. 물론 가이드와 함께 투어도 할 수 있다.
9월말부터 다음해 4월말까지는 케이프 키드네퍼스(Cape Kidnappers)의 개닛(Gannet-갈새 걸가니새)서식지는 삶의 활력이 넘치는 곳이다. 이 기간동안 새들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둥지를 튼다.
이들은 10월과 11월에 알을 낳고, 알이 깨기 까지는 6주가 걸린다고 한다. 3월쯤되면 이 새들은 이주할 채비를 시작하여 4월이면 대부분이 둥지를 떠나게 된다. 그러므로 개닛을 볼 수 있는 최적기는 11월 초부터 2월 말까지라고 할 수 있다.
개닛 서식지를 돌아보는 방법은 몇몇 투어회사와 가이드 투어도 가능하고, 가이드 walk도 가능한데, 물때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긴 지명이 바로 이곳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 것이다. 영국 웨일즈에 있는 그것보다 훨씬 길다. 다음 문장을 쉬지 않고 말을 따라할 수 있겠는가?
Taumatawhakatangihagakoauauotamateaturipukakapikimaungahoronukupokaiwhenuakitanatahu.
말의 근원은 타마티아 포카이훼누아(Tamatea Pokaiwhenua)라는 추장으로 북섬을 가로지르는 장거리 여행으로 아주 유명했는데, 이 추장이 걸으면서 땅을 먹는다고 여겼다 한다.
이 긴 이름의 타운을 가는 방법은 와이푸쿠라우에서 포랑아하우쪽으로 40킬로미터를 가면 망가오라파 사거리에 이르게 된다. 이후 ‘역사적 사인’을 따라가면 된다.
추천할만한 액티비티
-혹스베이 주변 와인산지 투어와 시음
-와인산지를 자전거로 돌기
-케이프 키드네퍼스 개닛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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