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 도시답게 오클랜드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다. 대표적 시티 투어 코스인 하버 브리지, 파넬 빌리지, 마운트이든, 스카이 타워 외에도 인공적으로 조성된 다양한 어트랙션을 방문해 가족과 즐길 수 있다. 켈리 탈튼은 대형 수족관과 남극을 조우할 수 있는 곳으로 움직이는 walkway(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터널을 지나는 수족관인데, 대형 가오리, 상어 등 주변을 수영하는 다양한 어류를 감상하게 된다. 또한 남극 엔카운터에서는 스콧이 살았던 1911년 남극의 산장(hut)이 전시 되어 있다. 브리토마트에서 시내버스를 탈수 있고, 미션베이 가는 길에 있다. 모탯(Motat-Museum of Transport &Tech
nology)는 시티 서북쪽 웨스턴 스프링스에 위치해 있는데, 19 헥터에 이르는 대규모 시설로 전시장, 박물관이 들어서 있고, 옆으로는 오클랜드 동물원이 위치해 있다. 1964년 최초 문을 연 이후 아주 흥미로운 기계들과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박물관의 중심은 예전 펌프하우스인데 여기서 부근의 웨스턴 스프링스 물을 제공하였다 한다. 모탯 1에 있는 작은 항공 전시장에는 리차드 피어스의 1903년 에어로플레인이 전시되어 있고, flying boat 등은 인기가 많은 전시물이다. 모탯에서는 말이 끄는 마차도 시승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증기기관차도 운영하고 있어 약 1킬로미터 거리를 타고 동물원 입구까지 갈 수 있다.
오클랜드 동물원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TV에서도 많이 방영되었다. 동물원 안에는 아프리카 동물원 등은 볼만 하고, 미어캣, 키위새, 펭귄, 바다사자 등 150여종의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다. 브리토마트에서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시티에서 가장 쉽게 데븐포트에 가는 방법은 페리를 타는 것인데, 15분의 여정후에는 빅토리안 풍 상점과 카페들이 즐비한 데븐포트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서 쉽게 휴화산 지역을 돌아볼 수 있고, 작지만 아담한 해군박물관도 돌아볼 수 있고, 만조때는 첼튼햄 비치에서 수영도 즐길 수 있다.
호윅 파이오니어 빌리지는 일반적인 오랜 마을들과 형태가 약간 다른데, Fencible 정착촌이라는 뚜렷한 주제를 보여준다. Fencible은 예전 영국 군대에서 생활을 했던 군인 또는 정착민으로 군생활의 보답으로 영국 정부가 약간의 땅을 나눠주었다. Panmure, Onehunga, Otahuhu 등은 모두 Fencible 정착촌으로 와이카토 마오리와 프랑스의 침략으로부터 오클랜드를 보호하고자 정략적으로 세워진 곳이다.
추천할만한 액티비티
- MOTAT/Auckland Zoo
- Kelly Tarlton’s Underwater world
- Howick Pioneer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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