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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2 06:48
웰빙투어시리즈(5) : 밀포드사운드 오버나잇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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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ILOVENZ
조회 : 5,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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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퀸즈타운의 병풍 리마커블스를 바라보며 밀부룩리조트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부지런하다면 새벽바람에 리조트 골프코스에서 골프를 즐겨도 좋을 것이다. 4일째 웰빙투어 일정은 퀸즈타운에서 세계 문화유산인 피요드랜드로 이어진다.
피요드랜드는 남섬의 최하단에 위치한 사우스랜드(Southland)에 속하는 피요드랜드 국립공원(Fiordland National Park)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대명사처럼 불려진다. 피요드랜드 국립공원은 Southwest New Zealand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네개 국립공원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이 공원은 크기만 2백6십만 헥타르를 자랑하며 문화적 가치 뿐 아니라 공원 내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야생동물 서식지로 국제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울뚝불뚝 솟은 피요드 협곡은 주변에 천길 낭떠러지의 절벽과 산봉우리가 압도하며 피요드 내 많은 사운드 주변에서 다양한 크루즈와 수상 액티비티가 가능하며, 헬리콥터를 이용한 체험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이날의 일정은 오후에 밀포드 사운드에 도착하여 오버나잇 크루즈를 즐기도록 되어있다. 피요드랜드 국립공원 내 몇몇 사운드에서 이 야간 크루가 가능하며 밀포드 사운드는 너무나 잘 알려진 관광지이고 크루즈 인원도 한정되어 있어 미리 예약해야만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밀포드 사운드에서는 두가지의 크루즈가 가능한데 2인실이 있는 마리나호와 4인실로 구성된 원더러호이다. 오버나잇 크루즈에는 bed & breakfast, dinner가 포함되며 음식은 최상급으로 제공된다.
크루즈가 밀포드 터미널을 출발하면 조용한 피요드를 따라 내려가 생태전문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주변을 여유롭게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사운드를 통해 서해안으로 나가는 크루즈는 해지는 광경을 맞으며 해리슨 코브에 잠시 닻을 내린다. 생태전문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여기서 아주 특별한 체험인 카약킹을 즐기거나 작은 보트타기를 할 수 있고, 용기 백배하다면 주변에서 수영하거나 갑판위에서 자연생태와 아름다움을 즐기며 편안히 쉬어도 좋다.
저녁시간이 되면 배에서 요리사가 준빈한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기며 함께 탄 다른 여행객들과 환담의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 아침은 요리사가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하고 해저 관측소(underwater observatory)를 방문할수도 있다.
돌아오는 길에 루트번 트랙과 그린스톤 트랙의 시작 또는 종료지점인 디바이드도 잠시 멈춰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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