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돌아보는 뉴질랜드 #5
뉴질랜드 오아마루, 모에라키, 크롬웰, 미들마치

# 꼭 해봐야 할 것!
1. 오마루 Blue Penguin Colony 가보기
2. 오타고 센트럴 Rail Trail 가보기
3. Moeraki에 있는 둥근 돌 보기
4. St Bathans에 있는 유령호텔 구경하기
5. Duntroon에서 과거 알아보기
오타고는 사용되지 않는 땅들이 많고 작은 마을들이 곳곳에 있고 개척자들의 역사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오래된 기찻길을 들어내고 여행자들을 위한 자전거 길을 만들고, 금광산업 자리에는 농장을 지었다고 한다.

# 오아마루 - Oamaru
와이타키 지역의 메인 타운인 오아마루는 오타고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오아마루 지역은 석회석으로 유명하고, 전국으로 퍼지는 석회석은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오아마루 지역 초기 유럽풍 빌딩들도 석회석으로 많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오아마루는 뉴질랜드 작가 Janet Frame의 고향이기도 하며, 오아마루의 가든에는 놀이터,
오리연못, 새장, 라마 등 아이들이 좋아할 것들이 많고, Old Mill Road에는 BMX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트랙도 있다.
Solway와 Chelmar 스트리트에는 Fenwick Park, 그리고 Glen Warren Reserve는 Derwent,
Stoke, Glen 스트리트에서 진입할 수 있다

# 모에라키 - Moeraki
모에라키의 둥근 돌은 오타고 지역을 여행한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장소이다.
이 둥근 돌은 모에라키 해변가를 따라 위치해있고, State Highway 1에서 오마루 남쪽으로 40km 정도 가면 주차장이 있다.
이 둥근 돌들은 이암 절벽에 박혀있었지만 파도에 침식돼 둥근 돌이 나타났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둥근 돌이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해줄 때는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해주면 된다고 한다, 같은 원리이기 때문이다

# 크롬웰 - Cromwell
크롬웰 지역은 던스턴 호수 가까이에 과수원이 많은 지역이다. 이 인공호수 주변에는 피크닉 장소도 많다.
Barry Avenue에서 들어가는 Anderson Park에는 놀이터가 있다. 이 지역 다른 공원들은 Victoria Park와 Alpine Street Reserve가 있다.
마을에 있는 큰 과일바구니 동상 뒤에는 작은 스케이트 공원도 있다

# 미들마치 - Middlemarch
타이에리 기찻길 끝에 위치한 미들마치 마을은 오타고 센트럴 레일트레일을 알리는 시점이기도 하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가족이라면 오타고 센트럴 레일트레일을 한번쯤 완주해보는 것도 좋다.
이 길은 150km 정도 길이로 가는 길에는 센트럴 오타고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고, 이 길을 완주하려면
4일 정도 예상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전거대여소가 있기에 개인 자전거를 가져가지 않아도 되고, 어린이의자 등 각종 자전거 액세서리도
대여가능하며, 여행가방이나 다른 짐은 대부분의 대여소에서 숙소까지 운반해준다고 한다.
이 길은 쉬운 강도에서 중간 정도 강도라고 하니 건강하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다. 
또는 승마나 도보로도 이 길을 갈 수 있다고 한다. 카메라를 꼭 가져가자!